화본역은 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에 위치한 중앙선의 역으로 역 구내에 급수탑이 원형 그대로 남아있으며 한국철도공사 선정 준철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일부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합니다. 열차로 화본역을 방문하게 되면 더 기억에 남은 여행이 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역 광장에는 박해수 시 '화본역'이 적힌 시비가 있으며 2022년 6월에 중앙선 복선 전철화 구간이 완공과 동시에 가칭 군위역으로 이전될 예정입니다.
화본역은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영화 ‘리틀포레스트’ 드라마는 TvN 드라마 ‘화양연화가 촬영된 역이기도 합니다.
네티즌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선정된 군위 화본역은 1938년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지금도 그때의 정취가 그대로 남아있는 간이역입니다. 현재는 군위군에서 유일하게 여객열차가 정차하는 간이역이기도 합니다.
화본역 앞에는 영화에서 보이던 역전상회도 있고 화본역은 리틀포레스트라는 영화처럼 군위군의 힐링 포인트를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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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ailtrip-railbike.tistory.com/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