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나무가 흐드러지게 피는 반곡역에 가보셨나요? 인스타 갬성으로도 유명한 반곡역은 언덕에 있는 아름다운 역입니다.
1941년 보통역으로 운행을 시작한 반곡역은 비교적 최근인 2021년 1월에 폐역이 되었습니다.
반곡역은 한국전쟁 때 인민군이 장악하여 전투를 벌인 격전지기도 하고 근대기 서양 목조 건축 기술과 당시 역사 건물 구조를 알 수 있는 등록문화재 제165호입니다.
역사 내부엔 반곡역 갤러리를 열어 역사 벽면에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로도 나와서 반곡역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으러 가는 관광객도 많이 늘었습니다. 벚꽃 만발할 봄에 반곡역 구경가셔서 인생샷도 건져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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