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역은 1930년 영업을 시작하였고, 1945년 역사가 소실되어 1957년 새 역사를 준공하여 현재까지 쓰고 있습니다.
건물 자체만으로도 능주역의 나이를 말해줍니다.
인조13년(1632년)에 능성고을이 인조어머니인 인현왕후의 성씨인 능성구씨의 성향이라하여 현고을에서 주목고을로 승격하고 지명도 능주로 개칭되었으며, 능주역 역시 지역명을 따라 능주역이라 칭하게 되었습니다.
능주역 인근엔 영벽정이라는 정각이 있습니다.
연주산의 경치가 지석천물에 투영되어 운치있는 영벽정은 서부경전선 철로가 영벽정 옆 지석천을 지나 철도사진 촬영포인트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꽃이 피는 봄이오면 영벽정에 앉아 벚꽃 휘날리며 달리는 기차와 자연 경관을 함께 만끽해보세요.
더 상세한 정보 :
https://blog.naver.com/irexnet0200/222286978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