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바이크를 타고자 구절리에 가면 모두를 놀래켜는 곤충이 있습니다. 어릴 적 누구나 한번쯤 잡아보았던 두 마리의 여치가 앉아있습니다.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이 있을 때, 여치에게 다가가 보는것도 좋을 것입니다. 여치의 꿈은 아래 암놈의 한류음식점과 위의 수놈의 카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 정선여행에서는 여치와 꿈을 꾸는 것도 좋은 추억일 것입니다.